통합검색
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정보의 검색결과 입니다.

네이버 검색결과 NAVER OpenAPI

“인류가 잊어버린 원소는 있어도 원소가 잊어버린 인류는 없다” 원소의 눈으로 읽으면 보이는 새로운 역사! 원소는 인간의 욕망을 그대로 보여주는 훌륭한 역사적 매개다. 인류는 고탄소 섬유로 만든 의류에 길들여져 더 이상 합성섬유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고, 본능적으로 단맛을 찾다 보니 싸고 더욱 더 단맛을 인공적으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탄소 생명체의 고탄소 생활사는 재앙이었다. 1952년 12월 5일, 엄청난 규모의 검은 안개가 런던에 내려앉았다. 나흘 동안 런던을 짓누른 안개는 거대한 몸집의 소마저도 쓰러뜨리는 독성 가스였다. 이 짙은 안개는 최소 6,000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한 달간 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호흡기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검은 안개는 석탄을 태우면서 시작된 산업공해가 만든 스모그였다. 결국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 비극은 다시 반복될 터였다. 이 시기부터 탄소와 인류의 전쟁은 시작되었고 이제 우리는 저탄소를 부르짖고 있다. 이처럼 인류사는 탄소, 더 나아가 원소의 변천사와 맞물려 움직인다. 구리는 주석을 만나 청동기를 열었고, 황금은 구리를 만나 현대 반도체 산업을 절정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원소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인류의 역사의 흐름이 좌우되는 것이다. 원소에 새겨진 인류의 결정적 순간들 #1. 고대 중국 황제들에게는 오랜 고민이 있었다. 사회가 안정화되고 상업이 발달할수록 통화량 부족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진 것이다. 이는 바로 구리 때문에 일어난 디플레이션 현상이었다. #2. 황금빛을 좇던 유럽인들은 가는 곳마다 인디언들을 학살했고, 심지어 당대 자신들보다 훨씬 번성했던 잉카 제국까지 멸망시켰다. 그리고 21세기에도 금의 저주는 끝나지 않았다. #3. 2019년, 인류 최초로 창어 4호가 달의 뒷면에 도착했으며 탐사로봇 위투 2호는 2년 동안 600미터를 주행하며 우주 탐사에 이정표를 남겼지만. 이 모든 것은 철보다 강하지만 밀도가 낮아 가벼운 지구 최강의 금속, 타이타늄 덕분이다. #4.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는 문명 세계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일까? 바로 규소의 특성 때문이다. 규소로 이루어진 바위는 경도와 녹는점이 매우 높고 알칼리성 물에 닿지 않는 이상 침식되거나 녹지도 않는다. 이 덕분에 우리는 석기 시대를 거쳐 벽돌로 만리장성을 쌓고 천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자기를 남겼으며 생물학과 시계산업의 발전을 누릴 수 있었다. #5. 중국은 1970년대만 해도 전 국민이 입을 옷감이 부족했다. 하지만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합성섬유를 개발한 결과 세계 섬유산업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탄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세계 섬유산업 패러다임이 바뀐 것이다. 역사와 과학 교양을 한번에! 원소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지난 수천 만 년 동안 인류는 피로 얼룩진 야만적인 황금 약탈의 시대를 거쳐 구리와 주석이 만나 찬란히 빛났던 청동기시대를 지나 지금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규소가 남긴 기록을 읽고, 우리를 갉아먹어도 여전히 버리지 못하는 고탄소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제 타이타늄이 선사할 미래를 상상하며 꿈꾸고 있다. 지금도 119번째 원소를 발견하고자 하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해당 원소가 발견되는 날 우리에게는 어떤 과거가 드러나고 또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이렇게 원소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주기율표를 중심으로 물질의 근원에 대한 과학적 합의가 있었던 덕분이다. 원소 주기성의 법칙을 발견하고 오늘날의 주기율표가 탄생하기까지 기여한 거인들의 발자취로 이 책을 마무리하며 역사와 과학 교양을 한번에 그리고 보다 깊이 이해해보자.
0원 18,720원
쑨야페이 저 더퀘스트 20240821
내 작품 배경에는 어떤 조명, 가구가 어울릴까? 작품에 현실성을 부여하는 건축·인테리어의 모든 것. 한때 국내 유명 건축가가 만화 속 짱구네 집의 구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소견을 내놓은 영상이 크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대다수는 작품에서 현실 고증이 다소 부족해도 장르적으로 허용할 수 있지 않느냐며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다. 그렇지만 눈 밝은 소수의 창작자와 독자에게는 바로 그런 사소한 오류가 작품에 빠져들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중국의 건축 인테리어 석학들이 뜻을 모아 집필한 이 책은 1만 개가 넘는 삽화와 이야기를 통해 작품 속 배경을 오류 없이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게 만드는 충분한 가이드 자료집이 되어 줄 것이다.
0원 29,410원
캉하이페이 저 잉크잼 20240826
“오늘도 하루 종일 누워서 SNS랑 쇼츠만 보고 말았다...” 뇌과학자 박문호 강력 추천! 스마트폰이 내 인생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스마트폰이 마치 마약이라도 되는 것처럼 중독의 위험성과 폐해를 경고하는 뉴스 헤드라인과 연구 결과가 넘쳐난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사소한 것 하나라도 재빨리 기억하지 못하거나 표현력의 한계를 느끼는 상황이 되면 ‘요새 스마트폰만 보더니 머리가 망가진 것 같아’라며 불안해하거나 어설픈 지식으로 ADHD 같은 특정 질병을 의심하기도 한다. 즉 현대인들은 늘 내 몸과 마음 어딘가가 단단히 잘못된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혀 있다. 이러다 보니 스마트폰 기기를 24시간 동안 상자에 가둬놓거나, 도심을 떠나 와이파이가 없는 산골짜기에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디지털 디톡스’가 손쉬운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일시적인 것일 뿐이라서 대개는 디톡스에 성공한 이후에도 그 사용 패턴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옥스퍼드대학병원 신경과 의사로 수많은 중독 케이스와 환자들을 지켜본 페이 베게티 박사는 《스마트폰 끄기의 기술》에서 이렇게 말한다. 문제는 스마트폰 기기가 아니라 우리의 잘못된 디지털 습관에 있다고. 지난 20년간 유리 화면을 손가락하고, 밀고, 길게 눌러서 조작하는 새로운 버릇이 두뇌에 각인된 탓에, 입고 먹고 마시는 것처럼 스마트폰 확인도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해결책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스마트폰 습관’을 기르는 것뿐이다. 스마트폰을 1시간에 10번씩 확인하던 사람이, 하루에 딱 한 번만 사용하겠다고 결심한다면 과연 그 다짐이 오래갈 수 있을까?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는 소소한 목표에서 시작할 때 습관으로 굳어질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 딱 5분만 참아보거나(5분 규칙) 운동 계획이 틀어졌을 때 침대에 눕는 대신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는(플랜 B) 식으로 작지만 건강한 습관을 점차 늘려가자. 같은 사용 시간이라 해도, 누군가는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람을 확인하며 자극적이고 소모적인 콘텐츠에 시간과 집중력을 낭비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은 정리하고 유튜브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 식으로 생산적인 삶을 살기도 한다. 이제 작지만 건강한 스마트폰 습관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보자. 스마트폰의 노예에서 주인으로 거듭나는 순간, 비로소 우리가 꿈꾸던 스마트폰과 공존하는 삶은 현실이 될 것이다.
0원 17,100원
페이 베게티 저 부키 20240904
“나 갖고 노는 거 재밌었냐? 윤 이사.“ 유한은 자신이 찾던 윤 이사와 관련된 충격적인 소문을 전해 듣는다. 그간 자신의 곁에서 사사건건 신경을 거슬리게 했던 또라이가 바로 그 남자라는 소문을. 한편, 제이는 작은 실마리와 함께 기억 저편의 ‘지화자 토끼’를 떠올린다. 두 사람의 기류가 깊어지는 것과는 달리, 김 회장을 뒷배로 둔 명신의 모략도 박차를 가하는데….
0원 14,400원
푸죠킹 저 BOMTOON(봄툰) 20240820
“너한텐 내가 바로 가장 중요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날 꼬셔봐.“ 유한은 '앨리스의 미궁' 사장으로부터 두 가지 제안을 받는다. 스스로의 입으로 제이에 대한 꿍꿍이를 말할지, 다시는 이곳에 발도 못 붙일 처지가 될지. 한편 송유한(명신)과 이태민으로서 맞닥뜨릴 위기에 놓인 유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그런 그를 구한 것은…?!
0원 14,400원
푸죠킹 저 BOMTOON(봄툰) 20240820
가장 탁월한 해설로 만나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삶의 지혜 불안과 두려움을 다스리고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 ★ 교양으로 읽는 불교 입문 필독서 ★ 불경 연구가, 베스트셀러 저자 페이융의 대표작 ★ 우리말 금강경 전문 수록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싶고, 얻고 나면 지키고 싶어 한다. 또 무엇인가를 얻고자 할 때는 실패를 걱정하고, 지키고자 할 때는 잃을까 봐 두려워한다. 이런 욕망, 걱정, 불안, 두려움이 우리를 더 바쁘고 피로하게 만든다. 어떻게 하면 초조하지 않게 살 수 있을까? ‘지금 이 자리에서 열심히 밥 먹는 것부터 시작하라.’ 금강경은 부처와 제자들이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물게 된 일화와 밥을 먹기 위해 걸식을 하는 이유로 시작한다. 이렇게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먹고사는 문제부터 세상에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는 무엇이고, 흥분되고 초조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며, 인생의 방향과 목적, 편견과 정견, 인간관계, 삶과 죽음까지 부처와 제자들의 일화를 통해 걱정, 두려움, 불안을 다스리고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을 깨달을 수 있는 경전이 바로 금강경이다. 금강경은 번뇌가 찾아와도 빠른 번개가 내리꽂히듯 깨뜨려 날려 버릴 수 있으며, 그렇게 하고 나면 마음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져서 그 어떤 번뇌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 2,500년 전 부처의 지혜를 현대의 언어로 푼 것이 《금강경 마음공부》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부처 사상을 대중에게 쉽게 전한 불경 연구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페이융 교수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지혜인 금강경을 가장 탁월한 해설로 담았다. 어떻게 하면 금강경의 지혜를 우리 삶에 가져올 수 있을까? 헛된 감정에 휘둘려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부처는 집이 없어도, 걸식을 해도, 심지어 자기 살을 도려 내도 편안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고 모든 존재를 진실한 모습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안, 걱정, 두려움도 없었고 초조하지 않았다. 바쁘고 피로하고 외로울수록 초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 종교가 있든 없든 이 책을 차분히 읽어 보면 초조함을 내려놓을 수 있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나를 둘러싼 모든 존재와 인생을 대할 수 있다. 책에서 주어지는 질문들에 먼저 생각해 보거나, 질문을 생각하며 이야기를 읽는다면 자신의 마음을 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초조한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 인생살이에 위로가 필요할 때, 통찰력을 기르고 싶을 때 이 책을 금강경의 지혜에 닿는 디딤돌로 삼길 바란다.
0원 15,300원
페이융 저 유노북스 20230425
19세기 말, 20세기 초, 중국이 혼난스럽고 전쟁이 끝이 없던 때에 그들은 낙후된 산시, 신장, 간쑤, 허난, 섬서, 윈난, 장시, 구이저우, 안후이 및 쓰촨으로 가서 사역하였다. 그들 대다수는 많이 알려진 사람들이 아니지만 견실하고 진지하게 살며 그들이 믿는 진리를 삶으로 나타내었다. 그들대부분은 대학 공부를 하지 않았고, 아주 똑똑한 사람들도 아니었다. 그저 평범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 소망, 사랑을 근본으로 하여, 날마다, 해마다 힘써 땅을 기경하면서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원하며, 하나님께 받은 비전과 부탁을 지켰다.
0원 8,100원
황시페이 저 로뎀북스 20150525
어떻게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조용히 ‘나무아미타불’을 읊기만 하면 된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할 때, 혹은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할 수 없을 때,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초조해지고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 감정이 차오르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처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아주 간단한 처방전을 제시했다. 마음이 초조할 때는 잠시 동안 조용히 앉아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라고 했다. 단지 그것만으로도 고통스럽던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했다. 어느 순간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그 순간이 평온해지고, 하루 동안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그 하루가 평온해진다. 따라서 인생을 평온하게 살고 싶다면 항상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된다. 정말 그럴까? 도대체 ‘아미타불’에 무슨 염력이 있어서 그런 기적을 일으키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답은 《아미타경》에 실려 있다. 《아미타경》은 2,500여 년 전에 석가모니가 기수급고독원에서 설법한 내용을 적은 불경이다. 3,000자가 채 되지 않는 이 짧은 책에서 석가모니는 아미타불이 서방에 극락세계를 세운 과정과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는 것의 효능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그렇다고 너무 심오해서 이해할 수 없거나 너무 방대해서 읽을 시간이 없을 일은 없다. 《아미타경》 자체가 평범한 중생에게 부처의 지혜를 가르치기 위한 입문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저 아미타불이 오랜 시간 동안 수행해서 세운 서방 극락세계를 믿고 그곳에 왕생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기만 하면 된다. 그 방편이 바로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는 것이다. 이 책 《아미타경 마음공부》는 중국 최고의 불경 연구가가 《아미타경》을 대중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의미를 담아 자세히 해설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아미타경》의 정수를 이해하고, ‘나무아미타불’을 읊는 방법을 익혀서 즉시 초조함을 떨쳐 낼 수 있게 된다. 책에는 실제로 지금까지 이 염불법으로 인생의 고통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찾은 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대장장이는 망치질을 할 때마다 ‘아미타불’을 읊고 나서 평온한 인생을 살 수 있었다. 주리반타가는 비질을 할 때마다 ‘아미타불’을 읊고 부처의 대제자가 되었다. 이처럼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아둔한 사람이든 똑똑한 사람이든, 한가할 때든 바쁠 때든, 바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염불법의 가장 큰 장점이다. ‘나무아미타불’이 역사적으로나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불호인 이유이다.
0원 13,950원
페이융 저 유노북스 20220407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읽기만 해도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반야심경 260자의 비밀! ★ 불교 입문 필독서 ★ 우리말 반야심경 수록 ★ 최고의 불경 연구가 페이융 대표작 산다는 건 몹시 힘든 일이다. 좋은 직장을 구하고, 멋진 배우자를 만나고, 자식을 낳아 잘 키우고, 돈을 많이 벌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바람은 모두 인생의 고통이 된다.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종교, 심리학, 의학, 경제학에서 답을 찾기도 하지만, 녹록치 않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반야심경이 내놓은 해답은 “해답은 없다”는 것이다. 고로 있지도 않은 답을 찾기 위해 고통받지 말고, 생각을 바꾸라고 한다. 오직 자기 자신에게 집중함으로써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라고 말이다. 존재의 진정한 모습을 바라볼 때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고, 인생과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 이 책은 최고의 불경 연구가이자 30년 이상 부처 사상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소개해 온 페이융 교수가,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지고 많이 읽히는 ‘반야심경’을 들려준다. 반야심경은 600권에 달하는 ‘반야바라밀경’의 핵심을 단 260자로 응축해 놓은 경전으로, 가장 짧으면서도 부처의 심오한 지혜를 있는 그대로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반야바라밀다를 깊이 행하여[行深般波羅蜜多]”, “비추어 보고[照見]”,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게 된[無智無得]” 후에, 마지막으로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揭帝揭帝, 波羅揭帝, 波羅僧揭帝]”라는 주문을 암송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것이 바로 고통을 벗어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260자만으로 중생의 모든 문제에 대답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생각의 길을 열어 주고 구체적인 수행 방법을 알려 준다. 불교에 입문하지 않더라도 인생의 지혜를 얻기 위해, 마음을 단련하기 위해, 불교 사상을 이해하고 경전이 뜻하는 바를 알기 위해 반야심경을 읽는 이유다. 마음이 지치고 심란할 때 많은 사람들이 반야심경을 찾는다.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자 괴로움을 없애고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주문으로, 외우면 외울수록 또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수록 궁극적 자유를 얻도록 돕기 때문이다. 바로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유형의 사람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당신도 반야심경 속에서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얻어 가길 바란다.
0원 14,400원
페이융 저 유노북스 20210507
부처님 말씀의 마지막 기록, ‘모든 불경의 왕’, 《법화경》!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부처가 전하는 단 하나의 가르침! “절망하지 마라, 빠져 나갈 문이 있다!” “절망하지 말고 우울해하지 말라. 모든 고통에는 빠져 나갈 문이 있다. 네 마음속에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있다. 그 어떤 어려움도 너를 묶어 둘 수는 없다.” 《법화경》에는 부처가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한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바로, 어떤 상황, 어떤 사물도 당신을 구속할 수 없으며 그 모든 것에는 문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문은 당신을 향해 열려 있어서 당신이 그 문을 가볍게 밀고 들어가기만 한다면 다른 세계가 보인다는 것이다. 당신은 그저 부처의 가르침대로 문 여는 법을 배우고 따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비로소 당신도 깨달을 것이다. 이 세상에 막다른 길은 없다는 것을. 어디에든 출구가 있고 문이 있다는 것을. 이 책 《법화경 마음공부》은 중국의 대표적인 불경 연구가이자 어려운 불교 지식을 가장 대중적인 언어로 쉽게 해설하는 것으로 유명한 페이융 교수의 신작이다. 페이융 교수는 그동안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금강경 편)》, 《평생 걱정 없이 사는 법(반야심경 편)》, 《불안하지 않게 사는 법(육조단경 편)》을 통해 불경에 담긴 부처의 지혜를 전해 왔다. 이번에 새로 소개하는 불경은 《법화경》으로 석가가 말년에 설법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그만큼 부처가 세상에 전한 메시지 중 가장 완벽한 지혜의 정수가 담긴 것으로 평가받는다. 왜 인생은 항상 고통스러운가? 그 고통은 어디서 오는가? 또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페이융 교수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필연적으로 하게 되는 이 질문들에 대해 2천 5백 년 전 부처가 깨닫고 전파한 진리들을 대답 대신 들려준다. 그러면서 인생을 살며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아주 중요한 질문 두 가지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째는,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이고, 둘째는,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이다. 우리는 살면서 항상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그럴 때 진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으며, 고통스러운 인생에서 빠져 나가는 문을 찾을 수 있다. 이제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법화경》을 읽어 보자. 그러면 우리를 가만히 다독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순수한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번잡한 인생의 고통에서 한 발 한 발 빠져나오게 될 것이다.
0원 13,950원
페이융 저 유노북스 20190507
왼쪽으로는 창해(滄海)를 끼고 돌고, 오른쪽으로 태항산(太行山)을 끌어안고 있으며, 북으로는 거용관(居庸關)을 베고서 남으로는 황하(黃河)와 제수(濟水)가 옷깃처럼 둘러싸고 있으니, 어찌 베이징(北京)의 형세를 천하의 으뜸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역사서나 지리지는 권선징악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금의 역사 속에서 위정자들의 경외심을 불러 일으켰고, 심지어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까지 하였다. 이처럼 역사서나 지리지에 대한 경외감은 중국 전통문화의 정화라고 할 수 있다. - 편집부
0원 22,320원
탄례페이 저 경지출판사 20240115
내 인생, 언제까지 불안해야 하는가? 조마조마하고 흔들리는 당신의 마음을 꽉 붙들어 매 줄 천 년의 가르침, ‘육조단경’을 만나라 ★ 우리말 육조단경 전문 수록 ★ 화가 림효 작품 수록 ★ 베스트셀러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과 《평생 걱정 없이 사는 법》에서 각각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지혜를 들려준 페이융 교수가 이번에는 천 년의 가르침, 육조단경의 지혜를 통해 ‘불안하지 않게 사는 법’을 전한다. 불안감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낀다. 사람이 태어나면 언젠가는 반드시 죽기 마련이기에 그렇다. 게다가 살면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다 해도 가질 때가 있으면 잃을 때도 있어 늘 불안해하며 산다. 불안하기에 행복하지 못하고, 불안하기에 우울해진다. 육조단경은 이런 사람들에게 사고방식과 인생을 사는 태도를 바꾸어 보라고 일러 준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은 당장 그만두고 내가 아니라 남이 좋다고 말하는 일을 하라고 말이다. 뭐든지 하거나 하지 않을 수 있다. 자기 자신만 잃지 않는 한, 욕심을 멈추고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 본성을 일깨우면 된다. ‘자기 마음속 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것, 이 간단한 한마디가 천 년을 넘게 이어져 내려온 특별한 불경, 육조단경의 지혜다. 불안한 마음과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런저런 형식보다는 진정으로 깨달았느냐를 중요하게 여기라. 그러고 나서 놀이처럼 즐기듯이 매 순간 하는 일에 집중하고 그것을 즐기면서 인생을 살면 불안감은 저절로 해소된다. 이 책을 통해 이제 불안감을 내던져 버리자. 아주 쉽다. 지금부터 자기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잊지 말고 목적지가 어디인지 기억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깨달음을 얻고 불안감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진정한 자유로 향하는 문을 열어젖힐 수 있다.
0원 14,400원
페이융 저 유노북스 20180508
망자의 군세에 습격받은 볼라키아 제국에서 송장 인간에 대항할 수단을 손에 넣은 나츠키 스바루. 한편, 도착한 성새도시에서 아벨은 치샤가 남긴 정보를 바탕으로 송장 인간을 통솔하는 『마녀』 스핑크스가 불러일으킨 『대재앙』의 진정한 목적을 간파한다. 다가오는 제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스바루 일행은 결전에 임할 각오를 다진다. 같은 시기, 제도에서 세실스와 합류한 알은 사로잡힌 프리실라를 구출하고, 뒤따르는 자들의 길을 만들고자 다시금 제도 성벽 공략을 노린다. “사랑을 벌하라고? 그랬다간 더 비참하지 않겠느냐.” 대인기 인터넷 소설, 천명과 선택의 36막. 누가 보든지, 이 길은 오로지 나 혼자 간다──
0원 7,130원
나가츠키 탓페이 저 영상출판미디어 20240806
인생, 한산처럼 놀아 보세! 『인생이 즐겁지 않다면 한산을 만나라』는 오늘날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유로운 삶’을 열망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중국 당나라 때 미치광이 선승이자 시인이었던 한산의 시들과 미국 비트 문화의 상징인 잭 케루악의 《길 위에서》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가며 자유로운 삶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현실의 굴레 안에서도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변화’, ‘선택’, ‘일탈의 유혹’, ‘과도한 업무’, ‘생활의 굴레’, ‘돈’, ‘운명’ 등 7가지 키워드로 구체화하여 개인의 삶을 둘러싼 갖가지 족쇄들에 대처하는 법을 일깨운다. 책 뒤에는 한산의 시 12수가 원문과 함께 실려 있다.
0원 31,800원
페이융 저 유노북스 20150702
일상의 작은 발견을 그림으로 기록해보세요.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쉽고 귀여운 색연필 일러스트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색연필 10000개』. 색연필 몇 자루, 종이,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누구나 금손이 될 수 있습니다. 기초 연습을 많이 할 필요 없고 어렵고 거창한 미술이론을 많이 알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색연필로 이 책 속에 있는 간단하고 귀여운 그림을 따라 그려보세요. 색연필은 다루기 아주 쉬운 그림 도구이고 이 책에는 17개 주제별로, 무려 10,000개의 예시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단순한 기본 도형에서 그려나가기 때문에 따라 그리기도 아주 쉬워서 귀엽고 예쁜 그림을 불과 몇 분 만에 빠르게 그릴 수 있습니다. 정성스런 손편지나, 카드, 다이어리 꾸미기에 사용하기도 좋아요. 책 속 그림들을 조합하고 응용해서 자유롭게 낙서를 하거나 일상이나 여행지에서 보거나 느낀 것을 그려보세요.
0원 15,300원
페이러냐오 저 도서출판 이종(EJONG) 20170710
"그러니까 넌 이제 못 숨어. 난 두 번 실수는 안 하거든." 유한은 이 작가로부터 프로필 사진을 전달 받아, 비로소 '배우 이태민'으로서 복수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그러나 처음으로 듣게 된 연기 수업부터 결코 순탄하지 않다. 자신을 향한 적대와 계략을 겪으며, 그는 이곳에 송명신과 얽힌 모종의 인물이 있으리라 짐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유한은 '앨리스의 미궁'에서 '복수를 돕겠다'는 제이의 말에 담긴 진실을 알게 되는데…
0원 14,400원
푸죠킹 저 BOMTOON(봄툰) 20240222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1위, 중국의 영재들이 읽는 수학 동화『축구 신동 샤오베이 수학 탐험에 나서다』. 중국의 가장 뛰어난 교양과학 작가 리위페이가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는 재미뿐 아니라 이야기 속 문장제 수학 문제들을 통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익히며 자연스럽게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0원 10,800원
리위페이 저 그린북 20110601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다섯 번째 책, 『수학 사령관, 전쟁에서 이겨라!』가 나왔답니다. 이 책의 흥미로운 수학 동화 이야기는 아이들이 동화를 읽는 재미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과 원리까지 익히며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수학을 잘하는 초등학생 뉴뉴가 칠칠 나라의 수학 사령관이 되어 팔팔 나라와의 전쟁을 치르지요. 수학 사령관 뉴뉴는 어떻게 팔팔 나라와 싸울까요?
0원 10,800원
리위페이 저 그린북 20160615
이전